[도쿄(일본)=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마세라티 ‘MC20 첼로(Cielo)’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슈퍼카 MC20를 기반으로한 오픈톱 모델로 12초만에 지붕을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본 터브 섀시에 미드십 차체 구성인 MC20 첼로는 승객석 뒷 편에 신규 개발된 네튜노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습식 DCT가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0초, 최고속도 320km/h다. 넘치는 출력과 수준 높은 한계성능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마세라티 MC20 첼로의 판매가격은 3억 8300만원이며, 컨버터블 모델에 붙은 첼로(Cielo)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하늘을 뜻한다.
신종윤 기자jysh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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