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멕시코 정부가 테슬라 공장이 여전히 건설 중이며 인프라 지출을 약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7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정북 테슬라가 여전히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며 정부 차원에서 건설 지원을 위한 인프라에 1억3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주정부는 테슬라가 멕시코 북부에 대규모 공장 개소하는 과정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 급속충전 수퍼차저
멕시코 대통령은 머스크가 테슬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멕시코 신규 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통화를 한 뒤 테슬라가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보도했다.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사진 테슬라)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