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스텔란티스가 배터리 교체 시간을 단 5분으로 줄이는 전기차를 선보인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1일 “스텔란티스가 미국 배터리 교체 스타트업 앰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모듈식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앰플의 배터리 교체 기술을 활용해 5분 안에 배터리 팩을 교체할 수 있는 전기차를 선보일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스페인에서 생산하는 피아트 브랜드의 소형 해치백 전기차 모델인 500e에 가정 먼저 해당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페인 외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에 대해 스텔란티스는 “공유차에 우선 앰플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