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애플이 장기간 공들여서 자원을 투입했던 애플카 개발에서 손을 뗐다는 유력한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 “애플이 전기차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금까지 전기차를 연구해 담당했던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향후 애플의 인공지능(AI)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실제로 이와 같은 계획을 애플은 스페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000명의 임직원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애플 부사장이 스페셜 프로젝트 해산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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