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세대 로드스터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테슬라가 이르면 2025년에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서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내년에는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계열 회사 스페이스X의 도움을 받아 로드스터 디자인 설계를 마친 상태다. 이르면 연말 시제품을 선보인 뒤 내년부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테슬라 로드스터
그는“오늘밤 우리는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의 디자인 목표를 혁명적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계획처럼 빠르게 신차가 등장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머스크는 과거에도 로드스터 개량형을 출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021년 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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