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중형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다. 타깃은 테슬라의 모델Y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1일 “루시드가 미국 애리조나 자동차 생산 시설 확장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생산 시설 확장 계획은 중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루시드는 이 차량이 모델3 세단과 모델Y 크로스오버와 직접 경쟁할 차량으로 보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를 위한 생산 시설 확장 계획은 현재 4단계 중 2단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피터 롤린슨 루시드 최고경영자(CEO)는 “대중 시장을 공략한 루시드의 첫번째 모델은 향후 몇 년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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