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가운데, 루시드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루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에서 지금까지 총 10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루시드는 전기차 업계가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우디 국부펀드로부터 자금 지원을 약속받았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루시드의 최대 주주이며, 루시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기차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에 대해 루시드 측은 루시드는 “최소한 오는 2025년까지는 자금적으로 유동성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일각의 우려를 불식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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