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통학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 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 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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