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동남아 시장에서 가성비차로 꼽히는 현대차의 신형 미니밴(MPV) 스타게이저 X가 베트남 시장에서 공식 출시됐다.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는 18일 “현대탄콩베트남자동차합작사가 스타게이저 X 모델을 베트남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베트남에서 기존 스타게이저 모델의 안정성과 엔진 출력을 업그레이드해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에서 스타게이저 X 판매에 돌입했다. 스타게이저 X의 가격은 베트남 현지에서 4억8900만동(2700만원)부터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특허청에 스타게이저 X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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