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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 장애인의 날 맞이해 성민복지관에 전자드럼 기부

Yamaha Music
2024-04-19 15:52:38
야마하뮤직코리아 성민복지관 야마하 악기 전달식
야마하뮤직코리아 성민복지관 야마하 악기 전달식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성민복지관에 드럼 2종을 기부하고 관악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노원구에 있는 성민복지관 소속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에 창설됐다. 사회와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교감 능력을 키우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드럼 ‘스테이지 커스텀(Stage Custom)’ 및 전자 드럼 키트 ‘DXT6 시리즈’ 등 드럼 2종을 기부했다. 스테이지 커스텀은 1995년 출시 이후 약 30년간 전 세계 베스트 셀링 모델로 100% 자작나무로 된 쉘을 통해 드럼 사운드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야마하 고유의 아름답고 풍부한 드럼 사운드가 특징이다. DTX6 시리즈는 컴팩트한 편의성과 야마하 고유의 TCS(Textured Cellular Silicone)패드가 적용되어 장소와 소음에 구애받지 않고 드럼을 연습할 수 있는 드럼이며, DTX-PRO 모듈의 좋은 사운드와 간편한 조작 및 편의성으로 라이브 무대, 녹음까지 가능한 야마하의 기술이 집약된 전자 드럼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남영철 이사는 “야마하는 장애인의 차별 없는 음악 교육과 문화 감수성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전개해 음악 교육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