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가 국제 사회에서 개방을 외쳤다. 폐쇄된 사회주의 국가의 국적 기업이 개방을 외친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25일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로가 미국 하버드대 연설에서 개방성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자동차 시장 개방을 촉구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을 거론한 것이다.
또한 그는 중국 정부도 정책적으로 외산 자동차를 배제하는 정책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도 이런 행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리 회장은 “개방적인 경쟁은 더 많은 투자, 더 긴 손익분기점, 더 적은 실수 마진, 더 낮은 성공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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