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된 전기차 기업 피스커가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도어가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피스커 오션의 도어 문제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NHTSA 결함 조사실은 오션 차량의 내·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다는 내용의 소비자 불만 사항을 14건 접수받고 이와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오션 소유자들은 이외에도 소유주들은 스티어링휠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비상시 메커니즘 오작동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스커는 자금난 이유로 지난 3월 오션 생산을 중단했고 자금 확보에 실패해 상장 폐지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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