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 브랜드의 효자 모델로 통하는 중형 SUV QM6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르노삼성 때부터 사용해온 ‘태풍의 눈’을 상징해온 엠블럼은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로고로 교체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키워 좀 더 공격적이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한 건 포인트다. QM6는 배기량 1997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6km/ℓ로 효율성이 높은 수준이다. QM6는 여전히 부드러운 승차감이 강점이라는 말이 나온다. 국내 판매 가격은 QM6 2.0 GDe의 트림별 모델에 따라 3220만~3720만원 수준이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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