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2024년도 상반기 실무직(무기계약직) 31명을 채용한다.
17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를 선도할 역량 있는 실무직(무기계약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가법령정보센터 관리규정에 의하면 무기계약직이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2항에 따라 방위사업청에서 기간제근로자로 2년을 초과하여 근무한 후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도로교통공단의 이번 채용 공고에 따르면 환경관리 19명, 시설관리 11명, 보안안내 1명 등 총 31명의 실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방식은 정부 지침에 따라 선입견 없이 능력중심의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대상자 전형을 구분해 별도 모집한다.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실무직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5월 17일 10시부터 6월 3일 18시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기간 내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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