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가 지난 17일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여 사업소는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국 31곳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줄곧 1위의 자리를 지켜왔을 만큼 2002년 개소 이후 23년간 충남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내 신규 부지를 확보해 스웨덴 볼보 본사 표준에 따라 최신 설비로 교체·확장·이전하는 등에 투자를 진행했다.
새 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대비 4배 이상으로 사업소의 규모가 확대됐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부여~익산 간 고속국도에 인접해 있어 충남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부여 사업소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강화와 함께 영업 지점도 함께 신규로 개설해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구매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3개를 증설해, 정비공장의 수용 능력과 더불어 첨단시설을 통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여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절감했다. 이 밖에도, 여유 있는 주차 공간과 특히 정비를 받는 동안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별도의 편안한 고객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서비스계약(블루, 실버) 전담·캠페인 정비사 제도를 도입해 숙련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볼보트럭코리아와 지난 역사를 함께 하며 충남 지역 서비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부여 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부여 사업소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 실현은 물론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확장 개소한 부여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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