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중국 BYD가 해외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소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자동차 물류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로지스틱스는 21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가 BYD의 우즈베키스탄 친환경차 공장이 오는 6월 가동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YD의 우즈베키스탄 공장은 가동을 시작한지 1~3개월 후부터 송플러스DM1 모델과 차조르 모델을 생산하게 된다.
초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만대로 추정되며, 중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그대로 들여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립해 완성품으로 판매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오토모티브 로지스틱스는 보도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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