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다시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21일 “리비안이 전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인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리비안이 이번에 구조조정을 결정한 건 2024년 연내 경영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다.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 인력의 1%이며, 이는 과거 계획과 별도로 추가적인 감원 규모라는 게 외신 보도다.
한편 리비안은 올해 2월 전체 인력의 10%를 정리해고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은 올해에만 두 번째 구조조정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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