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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일본, 아세안과 전기차 인력 육성 나선다..동남아시장 입지 강화(?)

Toyota
2024-05-23 10:10:30
혼다 eNy1
혼다, e:Ny1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기차 시장을 두고 아시아 국가들의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 각국의 복잡한 셈법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일 “다음달 열릴 예정인 경제장관회의에서 일본과 아세안이 2035년까지 공동으로 전기차 시장 전략을 세우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아세안은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우스
프리우스

구체적으로 전기차 관련 인력을 훈련하고 전기차 제조 공정에서 친환경 기술을 강화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아세안은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가 생산 기지로 삼고 있는 공장이 산재해 있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면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것이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