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이 주최하고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후원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2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본선을 오는 31일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공개 방청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일까지 진행 된 예선 접수에는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공단은 심사기준으로 전달성·적합성·연출력·창의성·규정준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관심을 높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뮤지컬 배우, 교수 등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대상) ▴경찰청장상(최우수상)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우수상·장려상·인기상) 등을 시상하고, 총 상금 1천5백만여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알콩달콩 뮤지컬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은 교통안전문화 ‘제2회 알콩달콩 뮤지컬대회’는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개방청으로 진행한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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