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피아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500X가 생산을뿐지 한참 지났는데도 여전히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는 2일 “피아트는 단종된 500X의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피아트 500X는 지난해 연말 단종되면서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500X 판매량은 113대를 기록했다. 단종된 차가 계속 팔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500X가 다수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카스쿱스는 “500X는 여전히 7개월 이상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당분간 북미 시장에서 계속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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