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구글이 자회사 웨이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로봇택시 사업이 기대 이상의 이용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월드는 19일 “웨이모가 테스트 중인 로봇택시의 주당 호출 건수가 5만건을 최초로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미국 3개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로봇택시 상업 운행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 택시의 호출 건수가 주당 5만건이 돌파했다는 것이다.
한편 웨이모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및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3개 도시에서 지난해 연말부터 유료 운행에 돌입한 바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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