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토요타의 플래그십 스포츠카인 GR 수프라가 엔진 라인업을 축소하고, 엔트리 트림의 문턱을 높인다.
2025년식으로 연식 변경이 진행됨에 따라, 기존 엔트리 트림을 담당하던 255마력의 배기량 2000cc, 4기통 터보 엔진이 단종 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이 6기통 엔진으로 단일화 됨에 따라, 엔트리 트림의 가격도 인상됐다. 기존 엔트리 트림은 4만 7535달러(한화 약 6603만원)이었으나, 연식변경 후에는 5만 7345달러(한화 약 7966만원)으로 문턱이 높아졌다.
아울러,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수동변속기 또한 2026년에 단종 될 전망이다.
2025년식 엔트리 모델의 경우, 전자동 알칸타라 시트와 8.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개의 스피커가 장착 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 된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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