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MW 3시리즈 3만9000여대가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시장에서 리콜되고 있는 가운데, 차종이 대거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인 인플레이터의 불량으로 3시리즈 이외에도 4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M4, X3, X5 등 최소 6개 차종 1145대가 추가돼 리콜된다. .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폭발할 경우,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튀어 부상 혹은 사망까지 초래할 위험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해당 문제로 부상자가 나오거나,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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