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일반 도로에서의 운행은 안돼고, 오로지 서킷에서만 달리는 레이싱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의 브레이크 압력은 무려 150바’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서울 소속 이창우 드라이버는 “슈퍼 트로페오는 일반 서킷 직진코스에서 시속 280~290km까지 달리다가 헤어핀을 만나기 직전 시속 130km에서 60km 수준으로 속도를 뚝 떨어뜨려야 한다”며 “고속에서 저속으로 주행할 때 브레이크 압력은 약 140~150바까지 밟아야 한다”고 그만의 드라이빙 스킬을 말했다.참고로, 일반인들의 브레이크 압력은 90바 수준이어서, 슈퍼 트로페오를 운전하기엔 쉽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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