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전기차 시대에 맞춰 변신한 G클래스 전기차 ‘G 580’은 45도 경사를 경쾌하게 오르내린다. 또 비포장도로에서는 제자리서 두 바퀴(720도)를 자유자재로 도는 G-턴(G-Turn) 기술이 적용됐다. G 580은 바퀴 가까이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모터를 통해 432kW(약 578마력)의 파워풀한 힘을 발휘한다. 116kWh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73km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불과 4.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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