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샤오펑’과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23일(한국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샤오펑’과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이들은 2026년 신차 출시를 목표로, 중국의 광저우와 허페이의 위치한 프로젝트 하우스에서 전기차 플랫폼과 전장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폭스바겐은 샤오펑에 7억달러(약 9697억원)을 투자해 지분 4.99%를 취득했으며, 지난달에는 리비안에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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