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데일리카] 하이브리드 슈퍼 SUV...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슈퍼 SUV로 불리는 우루스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시스템 합산 출력 800마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우루스에서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은 엔진 후드와 매트릭스 LED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황소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시그니처 등이다. 우루스 SE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마력과 81.6kg.m를 발휘하며, 192마력, 49.2kg.m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단 11.2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12km/h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