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오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전기차 충전인프라 특별관(EV CHARGER KOREA 2024)’에서 SK시그넷·이테스·이온어스·에바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 공동관을 운영한다.
‘SK시그넷’은 이번 전시회에서 V2 라인업 중 30kW(중속)와 200kW급(초급속) 충전기를 선보인다. 초급속 모델인 200kW는 한 대의 충전기로 두 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일반 규격(CCS1)과 테슬라 포트(NACS)를 동시에 지원하는 옵션을 선보인다.
에바(EVAR)는 세계 최초 Dynamic Load-Balancing 기술을 탑재 2022년 2023년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완속 충전기 ‘ACE PRO’를 전시장에서 소개한다.
‘이온어스(aeonus)’는 이동형 충전 및 에너지저장장치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차의 최신 전기트럭인 ST1에 이동충전시스템을 탑재한 indego on ST1을 소개한다.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과 충전시스템 설계∙개발∙제조 전문기업 ‘이테스(e-TESS)’는 최근 충전기와 배터리 시스템에서 KC인증을 획득한 120kW급 이동형 전기차 충전 배터리 시스템 올인원 (All-in-One) 제품인 MC-200을 선보인다.
김지원 기자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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