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작년 동월 대비 12.7% 늘어난 544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내수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738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680대, SM6는 31대, 마스터는 20대가 각각 판매됐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 달까지 약 3년 동안 국내외 시장을 통틀어 15만 3646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의 경우 올 초부터 진행한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250% 이상 늘어난 점도 주목 받는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한 3978대로 집계됐다. 아르카나 3,763대, QM6 215대가 각각 수출됐다.
김지원 기자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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