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데일리카]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달라진 점은?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상품성을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2002년 글로벌 첫 선을 보인 이후 현행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거듭 났으며,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안전・편의 사양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최초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 했으며, ‘3 Eyes’ 디자인을 통해 전면부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3.0L V6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가동하며, 연비는 복합 10.8km/L를 인증받았다. 에어 서스펜션 및 뒷 바퀴 조향이 가능한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 됐으며,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에르고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제공된다. 신형 투아렉의 판매가격은 ▲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 R-Line 1억 6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