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수입차 업계의 공격적인 할인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하차감을 만끽할 수 있는 수입차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27일 겟차와 중고차 업계 등에 따르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익스플로러도 구매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트림 기준 출고가는 6865만원으로 125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615만원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3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304ps, 최대 토크 42.9kg.m를 발휘한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050mm, 전폭 2005mm, 전고 1775mm, 축거 3025mm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 대비 전장 55mm, 전고 25mm, 전폭 30mm, 축거 125mm가 더 큰 수준이다.
하이브리드의 모범 답안 토요타의 플래그십 차량인 크라운도 손에 넣을 수 있다.
크로스오버 트림의 출고가는 5920만원으로 별도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2850mm, 전폭 1840mm, 전고 1540mm, 축거 2850mm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5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22.5kg.m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가 17.2km에 달하는 만큼, 독보적인 경제성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승차감의 정수인 렉서스의 UX도 구매할 수 있다.
우선 300h 트림의 출고가는 5240만원, 300h F 스포츠는 5870만원으로 별도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495mm, 전폭 1840mm, 전고 1540mm, 축거 2640mm다.
노멀 트림의 경우 F SPORT 대비 어댑티브 헤드램프, HUD 사각지대 경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앞좌석 무선 충전, 어라운드 뷰, 전동 트렁크, 메모리 시트 등이 제외된다.
아울러 디자인도 F SPORT 모델이 더 스포티한 만큼, 상위 트림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의 중형 세단 S60도 구매할 수 있다.
B5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트림 기준 출고가는 5640만원으로 1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630만원이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780mm, 전폭 1850mm, 전고 1430mm, 축거 2872mm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250ps,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단일 트림으로 운용되는 만큼,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옵션이 기본으로 장착돼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고급 차의 대명사인 벤츠의 C클래스도 구매할 수 있다.
C200 아방가르드의 출고가는 6200만원으로 38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820만원이다. 벤츠 전용 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70만원 가량 줄어든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795mm, 전폭 1820mm, 전조 1455mm, 축거 2865mm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204ps,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상위 트림인 AMG 트림 대비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제외되며, 가격은 300만원 가량이 더 저렴하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하면서도, 안락한 승차감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BMW 3시리즈도 구매할 수 있다.
320i M 스포츠 P2 트림의 출고가는 6170만원으로 9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270만원이다. BMW 전용 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5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825mm, 전고 1440mm, 축거 2850mm다. 이는 벤츠 C클래스 대비 전고 15mm, 전장 80mm, 축거 15mm가 낮은 수치며 전폭은 5mm 넓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184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일반 트림 대비, M 전용 바디킷과 스티어링 휠, 브레이크 등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3시리즈 투어링도 노려볼 만하다.
320i 투어링의 출고가는 5980만원으로 9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079만원이다.
아울러 상위 트림은 320i 투어링 M스포츠의 출고가는 6350만원으로 85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500만원이다. BMW 전용 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8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825mm, 전고 1440mm, 축거 2850mm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184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M 스포츠 모델 대비 바디킷과 실내 트림 등이 변경되는 만큼, 취향에 맞춘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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