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일부 공개한 신형 Q5...달라진 디자인 차별점은?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아우디가 2025년 말까지 20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 계획이다. 아울러 중형 SUV인 Q5의 3세대의 디자인을 미리 공개한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30일(국내 시간) 아우디가 자사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꼽히는 Q5의 3세대 모델 디자인을 일부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전작 대비 한층 더 얇아졌으며, 면발광 타입의 주간 주행등(DRL)을 탑재한 풀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전작의 경우 곡선 형태의 후드 디자인이 적용 됐지만, 3세대 모델은 한층 더 각진 모습을 연출할 전망이다.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전망으로 전기차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세대 Q5는 오는 9월 2일에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 llner)는 앞서 Q5의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아우디의 라인업이 세대 전환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