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CT5-V 1000만~1500만원 할인..‘주목’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구매 시 1000만원을 할인하는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구매 옵션과 혜택을 강화한 9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캐딜락은 9월 한 달 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대폭 강화된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무이자 리스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하며, 특정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초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은 ▲1000만원 할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5%) ▲최대 36개월 2.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한 구매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캐딜락은 대형 3열 SUV XT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 ▲36개월 2.7% 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0% 저리 리스(보증금 30%) 등의 구매 옵션에 더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옵션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추가 제공한다.

CT5-V 블랙윙을 구매하는 고객은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이와 함께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이 선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EV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최초로 적용한 전기 SUV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럭셔리 EV 시장에서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