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그룹의 크리스티안 스타인(Christian Stein)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가 오는 16일부터 르노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 책임자(Chief Communications Officer)로 활동한다.
스타인 신임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최근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르노그룹의 변화를 지속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CEO은 “스타인은 사업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문성과 도전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의 야심찬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스타인 신임 홍보 책임자는 1991년 PSA에서 영업 및 마케팅 부서에서 책임을 맡아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1년부터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해 세아트, 쿠프라 브랜드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이사를 맡았다. 2020년부터 르노그룹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활동해왔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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