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세단을 주요 선호했던 풍조는 라이프스타일이 바뀜에 따라 저물었다. 대신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SUV가 빈자리를 채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입 중형 SUV’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차량 3대를 비교해 봤다.
우선 1위는 벤츠의 GLC가 차지했다. 지난 8월의 판매량은 810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5044대를 기록 했다.
트림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GLC 220d 4MATIC의 8월 판매량은 180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041대를 기록했다. GLC 300 4MATIC의 8월 판매량은 223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535대를 기록했다.
쿠페형 SUV인 GLC 220d 4MATIC Coupe의 8월 판매량은 340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085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차량인 GLC 300 e 4MATIC Coupe의 8월 판매량은 0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3대를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인 GLC 43 4MATIC의 8월 판매량은 33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25대를 기록했다. GLC 34 4MATIC Coupe의 8월 판매량은 28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48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플래그십 모델인 GLC 63 S 4MATIC + Coupe의 8월 판매량은 5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7대를 기록했다.
2위는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XC60이 차지했다. 지난 8월 판매량은 650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3994대를 기록했다.
트림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XC60 B5 AWD의 8월 판매량은 338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443대를 기록했다. XC60 B6 AWD의 8월 판매량은 128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184대를 기록했다. XC60 T6 AWD의 8월 판매량은 51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317대를 기록했다.
3위는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뽐내는 BMW의 중형 SUV인 X3가 차지했다. 지난 8월의 판매량은 1156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고는 3595대를 달성했다.
트림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X3 2.0d의 8월 판매량은 68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73대를 기록했다. X3 2.0i의 8월 판매량은 511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3007대를 기록했다. X3 3.0e의 8월 판매량은 35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90대를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인 X3 M40의 8월 판매량은 25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90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X3 M의 8월 판매량은 5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8대를 기록했다.
4위 역시 BMW의 쿠페형 SUV인 X4가 차지했다. 지난 8월의 판매량은 323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611대를 달성했다.
쿠페형 SUV인 X4 2.0d의 8월 판매량은 40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22대를 기록했다. X4 2.0i의 8월 판매량은 255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265대를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인 X4 M40의 8월 판매량은 22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97대를 기록했다. X4 M의 8월 판매량은 6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7대를 기록했다.
5위는 독보적인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자랑하는 렉서스의 NX다. 8월 판매량은 380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362대를 기록했다.
NX350h의 8월 판매량은 338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919대를 기록했다. NX450h+의 8월 판매량은 52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443대를 기록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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