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Caring Month)’을 맞아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의 협업을 통해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드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로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는 2015년부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포드코리아를 비롯해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포드 공식 금융 파트너사인 우리금융캐피탈 소속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위시베어를 직접 만들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드는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의 현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포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포드 펀드(Ford Fund)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이념을 실천하며, 2023년 기준으로 31개 국에 걸쳐 80만 5천 달러 이상을 투자해 비영리 단체를 지원했다.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의 봉사활동은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며 “포드코리아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모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재학생을 전문 테크니션으로 육성하는 산학협력 활동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Ford Internship Program)’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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