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독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MW그룹은 최근 독일 뮌헨 BMW PKV Garching 전시·시승센터에서 4세대 신형 뉴 X3를 글로벌 언론에 공개했다. BMW는 이날 X3 1세대에서부터 신형 4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X3를 함께 전시해 X3의 과거와 현재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신형 4세대 뉴 X3는 전장(4755mm)과 전폭(1920mm)은 커졌지만, 전고(1660mm)는 25mm를 낮춰 더욱 스포티한 인상이다. 여기에 수직선과 대칭형 대각선 패턴으로 구성된 새로운 키드니 그릴 디자인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이라는 말이 나온다.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불리는 BMW 4세대 신형 X3는 올해 안에 한국시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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