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마쓰다의 콤팩트 스포츠카인 MX-5(미아타)가 에어백 센서 결함으로 리콜된다.
30일(국내시간) 미국 도로교툥안전국(NHTSA)에 따르면, 마쓰다가 생산한 대부분의 MX-5에 장착된 에어백 센서 제어 모듈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이로인해 충격이 경미한 사고에서도 에어백이 강하게 터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 차량은 2015년 4월 20일부터 2023년 11월 2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으로 총 7만 7000여대다. 현재까지는 해당 결함으로 인해 부상자 혹은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쓰다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소유자에게 통지서를 발생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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