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지난 9월 총 3만 8967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총 3만 700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총 2만 3736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해외시장에서 9월 한달간 총 1만 3273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의 9월 내수 판매는 총 1958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444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총 84대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부터 최근 출시된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을 향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10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및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포함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10월 주말동안 쉐보레 트랙스, GMC 시에라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RC카 만들기, GM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커리어 토크와 같은 커뮤니티 미팅을 개최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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