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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주력 모델로 떠올랐다...르노, 시장점유율 4%대 회복 ‘주목’

Renault Korea
2024-10-08 11:40:50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 그랑 콜레오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주력 모델로 떠올랐다. 르노 브랜드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 후 22개월 만에 4%대 점유율을 회복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출시 첫 달인 9월에 3900대가 판매되고, 아르카나(579대), QM6(468대) 등 총 4980대가 팔려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햇다. 이는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만이다.

르노코리아는 특히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선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총 4250대 판매돼 총 3만1738대 중 13.4%의 점유율을 보였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9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으로 15.7km/ℓ의 복합연비를 확보해 연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선사하는 패밀리 SUV로 평가 받는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도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등 첨단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하며 실시간 TMAP 정보가 제공되는 오픈알 링크(openR link) 9.3인치 내비게이션도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대중화 기여를 위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10월 판매 가격을 작년 대비 테크노 290만원, 아이코닉 180만원 등으로 낮춰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코닉의 경우 이달 구매 시 최대 140만원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 그랑 콜레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