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단 한 병 주입만으로도 350L 대형차량의 고용량 연료탱크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연료첨가제 ‘불스 원샷 익스트림 대형 차량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연료첨가제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원료가 엔진의 성능과 수명을 저하하는 카본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출력 증강, 연비 향상, 소음 및 진동 감소 등의 엔진 기능을 향상한다. 특히 마찰 저감제 통해 엔진 실린더를 코팅하여 엔진 마모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수명을 연장한다.
또한 연료의 착화 척도를 나타내는 세탄가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세탄가 향상제도 첨가됐다. 불스 원샷 익스트림 대형 차량용은 세탄가 향상제를 통해 세탄가를 5.3가량 증가시켰으며, 이를 통해 대형 차량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감소는 물론 시동 성능을 강화해 연소 효율을 향상해 연비와 출력도 함께 높였다.
더불어 불스원샷에 함유된 최고급 청정분산제는 연료 탱크 내 수분을 흡수해 엔진 보호 및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최신 디젤 차량의 CRDi(커먼레일 직분사 방식) 엔진 세정에 적합한 프리미엄 부스터 성분을 통해 인젝터(연료분사장치)의 카본 때를 강력하게 세정해 연료 분사 및 연소 효율을 높여준다.
불스원 김송이 브랜드매니저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대형 차량 운전자분들의 걱정이 늘어난 가운데 차량 연비 효율을 높여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불스 원샷 익스트림 대형 차량용과 함께 꾸준한 차량 관리를 실천해 연비 효율 상승과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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