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336대로 집계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월 330대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122대를 기록해 13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점유율 36.3%를 기록했다. 이어 스카니아는 80대로 점유율 23.8%, 만은 58대로 점유율 17.3%,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은 38대로 점유율 11.3%, 이베코는 25대로 점유율 7.4%, 메르세데스-벤츠 밴 13대로 점유율 3.9%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먼저 볼보트럭은 트렉터 21대, 카고 2대, 덤프 20대, 특장 56대를 판매했다. 스카니아의 경우 트렉터 21대, 카고 2대, 덤프 52대, 특장 5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만의 경우 트렉터 14대, 덤프 15대, 특장 29대를 판매했다. 벤츠는 트렉터 17대, 카고 2대, 특장 19대를 판매했다. 이베코는 트렉터 9대, 덤프 2대, 특장 14대를 팔았다. 벤츠 벤의 경우 특장 13대를 판매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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