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가 2024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Honda One Maker Rac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는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델을 활용해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에게 혼다만의 타는 즐거움과 짜릿함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5월 19일 시작된 레이스는 약 6개월간 4라운드, MSX와 커브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96개의 엔트리가 등록됐다. 이 중 41.67%(40개)가 신규 유입된 엔트리로,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한 혼다코리아의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신규 참가를 독려하고자 신설했던 13개의 ’혼다코리아 공식팀’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공식팀 어워드’가 진행됐다. 혼다코리아는 공식팀을 통해 등록된 엔트리 수를 기준으로 최다 신규 엔트리 부문과 최다 엔트리 부문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다 신규 엔트리 부문의 최우수상(200만원)은 ‘더블아이’, 우수상(100만원)은 ‘팀혼다레이싱 대구’, 장려상(50만원)은 ‘DK레이싱’이 수상했으며, 최다 엔트리 부문의 최우수상(100만원)은 ‘더블아이’, 우수상(50만원)은 ‘팀혼다레이싱 대구’, 장려상(30만원)은 ‘MBRR.NRC’가 수상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2024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와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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