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모델인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그야말로 비즈니스 세단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나온다. 벤츠 브랜드가 지향하는 한없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이면서도, 달리기 펀치력 등 퍼포먼스가 유난히 돋보이는 세단이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2300만원이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 모델로는 제네시스 G90, G80,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렉서스 ES, 볼보 S90 등이 꼽힌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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