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희망의 공부방 34호점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김선희 나눔사업2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34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가정위탁 중인 아동으로, 금호타이어는 공부방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조성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동차 사고 유자녀 미래 역량 강화 멘토링 지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기부사업과 후원 사업을 실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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