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자동차 AS 과정별 1등 브랜드로 꼽혔다.
13일 컨슈머인사이트가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은 소비자 1만 2216명을 대상으로 AS 과정을 분석한 결과, 렉서스는 첫 통화 예약 성공률에서 8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렉서스는 또 전화 예약시 통화 시도 횟수에서도 1.1회에 불과했다.
렉서스는 이와 함께 고객 편의시설 구비율에서는 96%, 당일 정비 완료율(94%), 부품수급 문제 경험율(6%), 정비수리 결과 불만 제기율(6%), 동일 문제 재발 경험률(2%) 등의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얻었다.
토요타는 핵심 사항 설명 제공률에서 6.4분으로 가장 짧게 조사됐다. 테슬라는 온라인 예약 비율이 91%로 가장 높았다. KG모빌리티는 예약 후 대기기간 부문에서 3.8일, 부품대기기간(5.4일), 정비수리기간(4.2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보는 정비 상황 수시 확인 가능 비율이 91%, 링컨은 고객 편의시설 안내율이 52%, 임의정비 경험율 1%로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과잉 정비 경험율에서 2%, GM코리아는 최근 정비수리 비용이 41만원, 수리비 할인 경험률 37%, 혼다는 무상 서비스 경험률 80%, 푸조는 정비 오류 경험율 2%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는 격년제로 세일즈에서부터 정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스킬 컨테스트’를 통해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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