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14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전원주택 차고에서 충전을 하던 현대차의 1세대 전기차 아이오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화수조 2대 등 장비 17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아이오닉과 옆에 주차돼 있던 기아 MPV 카니발도 전소됐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4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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