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회장님의 차’, 업무·휴식을 위한 모빌리티..렉서스 LM 500h 4인승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렉서스 LM 500h 로얄(Royal) 4인승은 그야말로 ‘회장님의 차’다. 단순한 미니밴(MPV)이 아니다. 운전석과 2열은 칸막이가 적용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바뀐다. 천연 가죽 재질의 2열 시트는 모션 캡처 기술이 적용돼 탑승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76.5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180도로 편평하게 누위 쉴 수도 있다. 편안함이 더해진 침대 같다. 마사지 기능도 포함된다.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개인 라운지로 안성맞춤이다. 휴식 뿐 아니라 업무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루프는 듀얼 글래스 시스템인데, 탑승자에 따라 개폐 조절이 가능하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을 비롯해 냉장고도 탑재됐다. 렉서스 LM은 2.4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시스템 출력은 368마력을 발휘한다. 주행감은 한없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발휘한다. 4인승 모델인 렉서스 LM 500h 로얄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600만원이다. 또 6인승 LM 500h 이그제큐티브(Executive)는 1억 4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