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지난 28일, BMW가 선보인 뉴 X3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자랑한다. 기본 옵션을 대폭 늘리면서도, 가격은 동결한 덕분이다. 아울러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성적표도 꽤 독보적이다. 배기량 3000cc의 6기통 터보 엔진과 ZF사의 8단 미션이 합을 맞춘다. 덕분에 최고 출력은 381마력, 최대 토크는 59.7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4.6초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215km에서 제한된다. 이 같은 성능에도 복합 기준 연비는 10.6km로 효율성도 돋보인다. 뉴 X3의 가격은 X3의 국내 출시 가격은 20 xDrive 기준 6890만원, 20d xDrive 7270만원, M50 xDrive는 9990만원이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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