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328대로 집계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월 328대 대비 18.6%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133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40.5%를 달성했다. 전월 판매량 대비 1.5% 상승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23.1% 하락한 수치다.
2위는 스카니아다. 7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21.3%다. 이는 전월 판매량 대비 37.5% 하락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세를 기록했다. 3위는 만이다. 판매량은 58대로 점유율 17.7%로 전월 판매량 대비 20.5%가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6.6%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4위는 메르세데스-벤츠로 판매량 33대, 점유율 10.1%를 기록했으며, 전월 판매량 대비 8.3%, 전년 동월 대비 36.5%의 하락세를 기록. 5위는 이베코로 판매량 21대, 점유율 6.4%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1.7% 내림세를 보였다. 6위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으로 13대가 판매돼 점유율 4%를 달성했다. 전월 판매량 대비 13.3%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43.5%의 내림세를 보였다.
차종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먼저 볼보트럭은 트랙터 35대, 카고 3대, 덤프 32대, 특장 63대를 판매했다. 스카니아의 경우 트랙터 19대, 덤프 10대, 특장 4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만의 경우 트랙터 4대, 덤프 17대, 특장 37대를 판매했다. 벤츠 상용은 트랙터 16대, 카고 1대, 특장 15대를 판매했다. 이베코는 트랙터 7대, 벤 1대, 특장 13대를 팔았다. 벤츠 벤의 경우 특장 13대를 판매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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